16일의 파리 / 스위스 여행을 잘 끝마치고 하루 하루 기록해보려고 해요. 알고 있는 한에서는 정보도 공유해볼게요. 발 닿는대로 돌아다닌 게 대부분이고, 파리의 경우는 첫방문은 아니어서 많이들 가는 관광지 정보는 없을 거에요. 특히 저녁마다 퇴근한 파리 친구들 만나느라 바빠서 야경 정보는 전혀 없어요 ! 파리에 도착한 첫 날. 새벽 비행기를 타고 가서 늦어도 11-12시에는 친구네 집(파리 근교)에 도착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부활절 연휴라는 걸 깜빡하고 있었다.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에서는 부활절 2주 방학/연휴가 있음) 출입국심사에만 1시간 반 소요.. ^^ 짐 찾으러 가니까 이미 안 찾아간 짐은 모두 들어갔다고 해서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곧바로 찾아주었다. 도착하자마자 이렇게 폭풍 불어를 쓰게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