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아프리카 알제리 알제에서의 일상
알제리에서 살았던 시간들을 정리하는 포스팅을 조금씩 해보려고 해요. 사무실에 있던 포도와 오렌지. 그냥 따먹어도 되는지 물어봤더니 이미 다 그렇게 따먹는다고 ^^; 포도는 먹기 좋은 상태로 익어있지만 오렌지는 아직 덜 익었어요 - 가을 / 겨울 되면 여기저기 오렌지들이 열려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결국 한 번도 못먹어봤지만^^ㅋㅋㅋ 제가 갔을 때의 사진 (남의 회사) 남의 회사 놀러갔는데 시설 너무 좋아서 또 부러워하고.ㅋㅋ 해뜰 땐 더 이쁘다며 보내주신 사진인데, 넘 예뻐요. 날씨 좋을 땐 저 멀리 바다도 보이고. 더보기 메이드 일을 해주시는 마담이 방 구조도 제가 요구한대로 잘 바꿔주셔서 이사를 했어요 혈혈단신으로 여기서 혼자 살면 어떤 기분일까 - 생각하다가 뭐야 나도 그렇게 살고 있잖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