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FRANCE DAY 4 & 5 경건하고 아름다운 아비뇽 AVIGNON 아비뇽 연극 축제로 잘 알려져있는 연극 도시 아비뇽. 세계사 시간에 "아비뇽유수"로 들어봤던 곳이예요. 매년 6월 혹은 7월에 대략 한 달 간 연극공연으로 가득한 이 도시의 상징은 뭐니뭐니해도 교황청. 교황청이 바티칸이 아닌 지금의 프랑스에 있던 시기 이 곳 아비뇽에 여러 명의 교황이 거쳐갔죠. 실제로 본 교황청은 아주 늠름하고 광활해서 요새처럼 느껴졌어요. 아침에 택시를 타고 아를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아비뇽역으로 이동. 호텔에다가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는 게 좋아요. 아를 역은 시골 기차역이기 때문에 창구 오픈 시간이 짧아요. 창구에 사람이 없으니 기계로 해야하는데 여행자는 버벅댈 수 있으니 SNCF OUI 어플로 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