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마공원 안에 있는 보자르 미술관. 보자르에서 본 그림들 - 이런 거 보면 정말 프랑스같아요. 프랑스의 작은 소도시같은 느낌. 여기는 유명한 공원이에요 Jardin d’essai du Hamma 바다를 마주한 커다란 정원이에요. 보자르에서 찾은 1904년 미슐랭 가이드. 미슐랭이 원래는 맛집이 아니고 자동차 관련 안내집이었잖아요? 정말 타이어 자동차 내용 가득가득 근데 이거보다 더 신기한 건 1800년대에 출판된 스위스 가이드북과 피레네 가이드북!ㅋㅋ 그 시대에 컬러가 있었다고? 1884년도 출판이었나 그랬어요 우리도 대동여지도 있었던 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알제리책 아니고 파리 책이에요 HACHETTE출판사에서 나온! ㅋㅋ 원서 보시는 분들은 익숙하시죠? 꽤나 자세하게 호텔 안내도 있고 심지어 뒤쪽에..